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덥고 습한 공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륙 지방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구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밤사이 장마전선은 제주도 부근까지 북상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내륙 대부분 지방은 구름만 끼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벼락과 돌풍도 동반되겠습니다.
그 밖의 전남 내륙과 경남 지방은 5~20mm의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19.7도, 대구 19.9도, 전주 20.3드..등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 31도, 광주 2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남은 한 주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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